중국이 즉각적인 금리 인상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고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한 관리가 3일 밝혔다. 이 관리는 '지금까지 우리 지도자들이 해온 말들을 자세히 들었다면 이같은 내용을 알 수 있었을 것'이라며 금리 인상이 임박했다는 설을 부정했다. 홍콩 영자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이날 중국이 몇주 안에 금리인상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홍콩 블룸버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