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제1회 웹진문지문학상에 이장욱 씨

문학과지성사가 주관하는 제1회 웹진문지문학상 수상자로 이장욱(43) 씨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곡란’. 심사위원들은 “생의 끝에서 만나는 삶의 아이러니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 독창적인 플롯과 문제의식의 복합성, 흥미로운 위트의 공간에 이르기까지, 지금 이곳의 한국문학이 원하는 요소들을 모두 갖춘 폭발적인 매력을 뿜어내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문학과지성사는 문화웹진 ‘웹진문지’에 매달 ‘이달의 소설’이라는 이름으로 등단 7년차 이하 젊은 작가의 중단편을 소개하고, 매년 2월 이 가운데 한 편을 뽑아 이 상을 수여한다. 수상자에는 상금 1,000만 원과 부상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5월 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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