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특목고생 5백27명 자퇴·전학 잇달아

오는 99학년도 대학입시부터 비교내신이 적용되지 않는데 반발해온 전국 15개 과학고와 16개 외국어고 2학년생 5백27명이 자퇴 또는 전학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서울과학고 2학년생 33명이 자퇴한 것을 비롯 올들어 이날까지 과학고 2학년생 89명과 외고 2학년생 4백38명 등 모두 5백27명이 자퇴 또는 전학을 통해 학교를 떠났다.학교별로는 과학고의 경우 자퇴 65명, 전학 24명이며 외국어고의 경우 자퇴 1백11명, 전학 3백2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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