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올 '비추미여성대상'수상

이인호 교수·임영숙 주필·정옥자 교수·엄넬리 교장

이인호(왼쪽부터) 교수, 임영숙 주필, 정옥자 교수, 엄넬리 교장 등 비추미 여성대상 수상자 4명이 나란히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이 주최하고 여성부가 후원하는 ‘제4회 비추미여성대상 시상식’이 9일 서울 서소문 호암아트홀에서 열렸다. 올해 비추미여성대상은 ▦해리상(여성의 지위향상 및 권익신장 부문) 이인호(68ㆍ명지대 석좌교수) ▦달리상(여성의 문화ㆍ언론 및 사회공익 부문) 임영숙(55ㆍ서울신문 주필) ▦별리상(여성의 교육 및 연구개발 부문) 정옥자(62ㆍ서울대 국사학과 교수) ▦특별상 엄넬리(64ㆍ모스크바 1086 한민족학교 교장) 등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지은희 여성부 장관과 이수빈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김영정 비추미여성대상 위원장(전 정무제2장관), 이경숙 심사위원장(숙명여대 총장), 박영숙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배정충 삼성생명 사장 등 각계 인사 600여명이 참석했다. 비추미여성대상은 삼성생명공익재단이 여성의 사회적 역할 증진과 여성문화 창달에 기여한 인사를 선발,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여성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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