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통 활쏘기 대회인 ‘토시야’가 14일 교토의 고찰 산쥬산켄도(三十三間堂)에서 열렸다. ‘토시야’는 원래 에도시대 무사들이 활쏨씨를 겨루던 행사로, 지난 1951년부터는 당해년도에 20세 성년이 되는 남녀가 주로 참가한다. 한 여성이 60m 표적을 향해 활을 겨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