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작가 85명이 참가한 올해 마니프전에서는 모두 134점의 작품이 팔려나갔고, 8,000여명의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찾았다.마니프 조직위원회의 김영석 대표는 『한국 작가들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년에는 파리의 30여 화랑이 참여하는 「바스티유의 천재들」이라는 제목의 미술제에 마니프 참가 작가 가운데 20여명을 선출해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영석 대표는 이어 『내년 마니프전에는 10여개 기업체들의 협찬을 받아 각각 2,000만원에 상당하는 전시 작품을 구입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