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신한은행과 스카이패스 제휴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제휴하는 업무 제휴 협정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에 따라 대한항공 고객들은 6월 1일부터 신한은행에서 스카이패스 제휴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고 이용실적에 따라 1,000원당 1마일씩의 항공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카드 사용과 관계없이 환전금액 5달러당 1마일씩 마일리지를 보너스로 받게 된다. 대한항공은 현재 780만명의 스카이패스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외국 항공사, 신용카드사, 호텔, 증권사, 면세점 등 국내외 40여개사와 제휴 협정을 맺고 있다.
강동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