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문구·팬시업계 선도/매년 10∼20%성장 지속 지난해 매출 610억 올려/영업·무역직등 50명모집 대졸남 연봉 1,400만원바른손카드로 널리 알려져 있는 (주)바른손(대표 권오덕·서울 서초구 방배본동 764의19)은 30년동안 국내 문구, 팬시업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가구, 의류, 생활용품을 주로 제조·판매하고 있는 이 회사는 캐릭터,멀티미디어 관련사업을 전개하는 등 업종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현재 연매출액 6백억원으로 업계 2위를 달리고 있는 바른손은 2005년에는 매출액 5천억원, 경상이익률 5%, 총자본 경상이익률 15%를 달성해 생활문화업계 1위자리에 우뚝 올라선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지난 70년 바른손카드로 출발한 이 회사는 89년 1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했으며 90년「크레아트」를 흡수합병했다. 또 92년 독자브랜드인 「꼬마또래」를 출시했으며 94년 (주)바른손카드와 (주)바른손팬시를 합병해서 (주)바른손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제2의 출발을 했다.
95년 비젼 2005을 설정해 모든 사업부를 팀제로 개편하고 창의적이고 책임감이 강한 인재를 최고로 대우한다는 인사원칙에 따라 지난해부터 전사원을 대상으로 연봉제를 실시하고 있다.
매년 10∼20%씩 꾸준히 성장을 하고 있는 이 회사는 93년 4백16억원, 95년 5백78억원, 96년 6백10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7백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채용부문은 ▲디자인직 ▲영업직 ▲무역직 ▲마케팅직 ▲생산관리직 등이고 인원은 모두 40∼50명이다. 전형방법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3차 인·적성검사, 4차 실기테스트를 거쳐 선발한다. 또 응시자는 토익성적표를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
전형시 특히 면접을 강조하고 있는데 1차 집단면접과 2차 개인면접시에는 외국어실적과 창의성·책임감등을 집중 질의한다.
대졸신입사원 초임은 연봉기준으로 남자 1천4백26만원, 여자 1천2백90만원이다. 식대와 교통비·연월차수당을 별도로 지급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10∼18일이고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596―4411 <연성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