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대한민국 증권대상] 올해의 펀드매니저상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운용부문'

철저한 위험관리로 고수익 실현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운용부문은 자산운용 규모가 5조3,000억원에 달한다. 국내 최대 규모다. 자금 유입도 활발해 올 한 해에만 8,100억원의 채권형 펀드가 추가로 설정됐다. 특히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 채권 펀드는 국내 최대규모의 해외채권형 펀드로 운용규모가 1조2,000억원에 이른다. 국채, 지방채 등 우량채권에 투자하는 미래에셋솔로몬장기국공채 펀드의 경우, 최근 1년 4.74%, 2년 14.74%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같은 유형 펀드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국채, 지방채, 우량 회사채 등에 투자하는 일반채권 유형에서도 올해 4.08%, 2년 12.45%의 안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운용부문의 운용철학은 철저한 위험관리다. 장기적 운용성과는 결국 위험관리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이 운용사는 최고정보책임자(CIO)와 국내외 채권운용본부 담당자로 구성된 채권투자전략위원회를 매주 개최하고. 자산배분전략, 모델포트폴리오 구성 등을 중요 의사를 합의제로 결정한다. 김성진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운용부문 대표는 "체계화된 운용시스템과 뛰어난 팀플레이를 바탕으로 장기 성과 측면에서 최우수 펀드운용사로 인정받고 있다"며 "국내외의 강력한 리서치 조직을 기반으로 우수한 종목을 발굴해 투자자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자산운용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신뢰받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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