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구TP, 창조경제시대 제조업 혁신전략 세미나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는 22일 서대구산업단지 근로복지회관에서 ‘창조경제시대의 제조업 혁신전략’을 주제로 ‘제31회 워크스마트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양현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수석이 주제발표(창조경제시대의 제조업 혁신전략)를 통해 국내외 제조업 혁신전략 및 창조경제시대에 지역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설명한다.


주제발표 후에는 참가자들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새로운 사회관계망인 ‘소셜다이닝’(SNS를 통해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이 만나 정보교류 및 인간관계를 맺음)을 통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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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조업 혁신은 최근 전 세계적인 화두로 부각되고 있다. 제조업과 정보기술(IT)·소프트웨어(SW)·서비스 등 타 산업과 융복합, 3D프린팅·스마트공장 등 새로운 생산방식 등장 등에 따라 패러다임 변화를 반영한 전략 수립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 최근 정부에서도 ‘제조업 혁신3.0 전략’을 발표했다. 이 전략은 제조업과 IT의 융합을 통한 스마트 산업혁명, 제조지원 서비스업과 소재산업 경쟁력 확보, 인력·입지·연구개발(R&D) 등 제조업 혁신 기반 업그레이드, 제조업의 해외진출 추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대구TP 정책기획단 관계자는 “창조경제시대에는 일과 학습방식의 변화가 필수적”이라며 “소셜다이닝, 이그나이트, 렛츠 등 다양한 지식공유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해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수립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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