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김제공항 주변지역 개발안 확정

전북 김제공항 인근인 백산저수지 주변과 종축장 일대가 오는 2011년까지 개발된다.23일 전북도는 용역기관인 (재)전북경제사회연구원의 '김제공항주변지역 개발계획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안을 승인하고 본격적인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용역안에 따르면 김제공항 주변지역은 오는 2011년까지 4,593억 5,3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정주환경정비, 관광지개발, 산업개발, 교통망정비 등 4개부문으로 나눠 개발된다. 전북경사연은 개발사업이 추진되면 대규모 SOC사업 추진에 따른 간접적인 지역개발 효과와 관광개발 및 산업개발 생산액 증대, 고용증대, 지방세입 증대 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다음달 18일 이 같은 용역안을 확정하고 내년부터 국비 확보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김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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