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두산중공업, 협력사 전용 가족영화관 운영

4월부터 메가박스 창원점에서 1,3주 일요일 운영


두산중공업은 4월부터 사내협력사 임직원과 가족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사 전용 가족 영화관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지난 3일 메가박스 창원점에서 협력사 임직원과 가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행사(사진)를 개최하고 영화 ‘킹스스피치’를 관람했다. 송말호 전무(경영지원총괄)는 “협력사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과 병행하여 두산중공업과의 일체감 조성과 파트너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협력사 전용 영화관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두산중공업은 종전에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가족 전용관을 운영해 왔으나, 이번에 협력회사까지 그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두산중공업이 협력회사 전용관으로 선정한 메가박스 창원점은 230석 규모로, 이달부터 매주 첫째, 셋째주 일요일에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며 이용자수가 많을 경우 상영 횟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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