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골프 골프일반

최경주·양용은 US오픈 출전

최경주(41·SK텔레콤), 양용은(39·KB금융그룹) 등 한국(계) 선수 6명이 US오픈에 출전한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6월 16일부터 나흘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콩그레셔널 골프장에서 열리는 US오픈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25일 발표했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경주를 포함해 양용은, 앤서니 김(26·나이키골프), 나상욱(28·타이틀리스트)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일본프로골프(JGTO) 상금왕인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도 처음으로 US오픈에 도전한다. 지난해 US아마추어챔피언십 준우승자인 정유진(21·미국명 데이비드 정)도 세계 최고의 골퍼들과 샷 대결을 펼칠 기회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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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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