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볼만한 TV 프로그램] 추적60분 '빈 집은 많고 살 집은 없다' 外

잠실發 전세대란과 올해 부동산 전망

1인다역 무대감독들의 일상

■추적60분-빈 집은 많고 살 집은 없다(KBS2 오후 11시05분) 높은 전세가에 대한 언론보도가 끊이지 않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곳이 서울 송파구 잠실.이곳은 2년 동안 전세가가 많게는 2억 원까지 상승하며 주변 지역의 전세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 부동산 업체의 조사에 따르면 2010년 12월 송파구 잠실의 전세가는 2년전 대비 51.78% 올랐다. 이뿐만 아니다. 잠실에서 한강 건너 광진구 광장동의 한 아파트는 잠실의 영향으로 2년 새 전세가가 1억 7,000만 원이 올랐다. 끝없이 오르는 잠실 발 전세대란의 영향은 어디까지인지 취재했다. 또 향후 부동산 시장을 전망해 본다. ■극한직업-무대감독(EBS 오후 10시40분) 한편의 공연이 완성되기까지 훌륭한 배우ㆍ음악ㆍ기획ㆍ연출은 기본이다. 특히 공연환경 즉 무대가 마련되지 않는다면 불가능하다. 조명ㆍ음향ㆍ특수효과 등 무대 전반을 담당하는 사람이 바로 무대감독이다. 같은 무대에 여러 공연이 진행되는 경우 번갈아 가면서 세팅을 해야 하는 것은 물론 공연 홍보, 소품 만들기 등 1인 다역을 해야 한다. 특히 무대감독에게는 작은 실수도 허용되지 않는다. 무대에 쓰는 나사 하나가 잘못 돼 인명사고로 이어지기도 하고, 일반 사람들은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소한 빈틈 때문에 눈물을 흘리는 경우도 많아 한 치의 오차도 용납되지 않는다. 화려한 무대를 완성해주는 무대 감독의 일상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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