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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넷마블은 온라인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 마블’의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모두의 마블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게임으로, 전 세계 도시의 건물을 사고팔면서 세계 주요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저연령층 어린이들도 쉽게 게임 방식을 익힐 수 있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소통하는 재미를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 공개 서비스에는 세계 각국의 정보를 한층 수월하게 익힐 수 있는 ‘내 영토 시스템’이 추가됐다.
넷마블은 이번 공개 서비스를 맞아 게임 실행 시 1,000만 마블머니를 지급하고 게임 내 랜드마크 건물 1개를 건설하면 5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에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game2.netmarble.net/moma/)를 참고하면 된다.
넷마블 이상현 본부장은 “‘모두의마블’은 다른 게임들과 달리 조작이 필요치 않고 간단한 클릭만으로 게임이 진행되기 때문에 이용자의 판단과 사고력만 있으면 스트레스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며 “앞으로도 넷마블은 온라인상에서도 아이들의 건전한 놀이문화를 형성해가는 데 기여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