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한국도요타, ‘도요타자선병원 콘서트’


한국도요타자동차는 지난 5일부터 전국 14개 병원을 돌며 환자들과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한 ‘도요타자선병원 콘서트’를 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63회째를 맞은 이번 콘서트는 서울 고려대 구로병원을 시작으로 서울, 일산, 인천, 분당,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14개 도시에서 27일까지 진행되며, 그룹 동물원과 함께 한다. 콘서트의 재원은 이보다 한달 앞서 개최된 ‘제12회 토요타 클래식’의 수익금이 전액 사용된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도요타자동차 사장은 “병마와 투병하는 환자들과 가족들이 콘서트를 통해 잠시나마 걱정을 덜고 보다 마음을 가볍게 희망과 활기를 갖도록 하는 취지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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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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