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취업단신] 장애인 1,000명에 창업자금 등

◆ 정부는 장애인 1,000명에게 창업자금으로 1인당 3,000만원씩 연리 3%로 지원키로 했다. 또 장애인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을 대폭 늘릴 방침이다.노동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하는 장애인 취업활성화 방안을 최근 마련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직업능력개발훈련 과정 가운데 창업과정을 이수한 장애인에 대해서는 올해부터 매년 1,000명에게 최고 3,000만원을 연리 3%, 5년 분할상환조건으로 융자해 줄 방침이다. 또 장애인에게 적합한 창업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직업재활종합센터에 3개월 과정의 장애인창업스쿨을 개설, 연간 800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정부는 또 일반기업의 장애인채용을 확대하기 위해 휠체어를 탑재할 수 있는 통근차량을 운영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버스 1대당 지원비용을 현행 1,0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02)500-5581 ◆ 한국전력공사 중앙교육원은 실직자를 대상으로 오는 3월11일부터 6월30일까지 4개월과정의 배전전기원훈련을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30명. 업무의 특성상 색맹이 아니고 오른손잡이여야 하며 신장 160CM 이상, 체중이 50KG이상 85KG미만이어야한다. 원서접수는 22일부터 25일까지. 한전은 이과정을 수료할 경우 한전 및 전기공사업체 등의 전기원으로 취업할 수 있다고 밝혔다. (02)970-3331~4 ◆ LG텔레콤은 PCS 019의 판촉 및 홍보시연회 모델로 활동할 전속도우미 및 관리팀장을 공개 모집중이다. 모집인원은 도우미 70명, 남자팀장 30명. 보수는 월120만원이며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접수는 17일까지. (02)783-8760 ◆ 대우전자 사업내직업훈련원은 실업자를 대상으로 컴퓨터, 전자제품수리 훈련과정을 개설한다. 모집인원은 21명이며 훈련기간은 3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훈련은 서울직업훈련원, 인천직업훈련원, 대전직업훈련원 등 전국 6개 훈련원에서 실시된다. ◆ 대우전자는 훈련과정 수료생에 대해서는 전국 각지역의 대우전자 애프터서비스센터에서 수리요원으로 일하게 된다고 밝혔다. (0342)735-0390, (032)578-8202, (042)642-8288, (053)355-7744, (051)504-8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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