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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작고 가벼우면서도 고화질, 고배율 줌으로 무장한 가족형 캠코더 ‘VIXIA HF R52’를 이달 중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약 328만 화소의 초고화질(풀HD) CMOS 센서와 ‘DIGIC DV4’ 이미지 프로세서 탑재로 고화질을 구현했다. 광학 32배 줌도 지원하고 어드밴 줌 기능을 사용하면 57배 까지 확대된다.
아이가 있는 가족이 만족할 수 있는 다수의 편의기능도 탑재됐다. ‘베이비 모드’를 활용해 등록된 아이들의 생년월일을 저장해두면 캠코더가 아이들의 나이를 계산해 관리한다. 아이의 영상을 촬영하면 각각의 앨범에 자동으로 저장돼 아이의 성장과정을 한 편의 영상으로 감상하는 게 가능하다.
촬영 결과를 인터넷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돼 다른 방에서 자고 있는 아이의 모습이나 집에 있는 애완동물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다.
강동환 캐논코리아 사장은 “2014년 상반기에 처음으로 출시되는 제품인 VIXIA HF R52는 아이를 둔 부모들이 활용하기에 가장 적합한 캠코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