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코스닥기업] 지난해 실적 개선

12월결산법인 코스닥기업들이 지난해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코스닥증권이 12월결산법인 272개사중 주총내용을 공시한 40개기업(은행 제외)의 결산실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매출액은 5% 감소했지만 경상이익은 93%, 순이익은 101% 급증했다. 또 대양제지공업, 영남제분등 7개사가 흑자로 전환됐고 한국기술투자등 3개사가 적자를 보였다. 특히 도드람사료가 2,986%, 한미창업투자가 1,309%의 높은 순이익증가율을 나타냈고 삼일, 삼정강업, 제일사료, 터보테크, 하나로통신, 휴맥스등 6개사등도 100% 이상의 순이익 증가율을 보였다. 다만 중소기업은행은 경상손실액이 9,773억원, 순손실은 1조3,536억원에 달했고 평화은행은 경상 및 순손실이 각각 4,285억원에 이른 것으로 분석됐다. 【이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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