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26일 새벽6시(현지시간) 출근객을 태운 열차가 자살시도를 위해 선로에 정차해 있던 체로키 지프와 충돌한 뒤 탈선, 마주 오던 열차와 화물열차를 차례로 들이받고 멈춰서 있다. 이날 사고로 적어도 10명이 사망하고 200명 이상이 부상했다. /글렌데일=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