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중 회사채발행 신청물량은 모두 2백30건, 2조7천7백5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증권업협회가 22일 발표했다.이는 지난해 5월 발행신청량 2조2천1백83억원보다는 25% 증가한 것이며 지난해의 월평균 신청량 2조7천88억원을 약간 웃도는 수준이다.
5월발행신청 물량중 특례허용분은 2백11건, 2조4천2백67억원이며, 건설업 특례물량은 17건, 1천4백90억원이다.
기업별 신청내용은 (주)대우, 삼성물산, LG반도체, 포항제철, 현대전자가 각 1천억원이며 LG화학, 창원특수강이 각 7백억원, 대우전자, 대우중공업, 삼성자동차, 쌍용양회, SK텔레콤, LG전자, LG정보통신, 유공, 중앙개발이 각 5백억원 등이다.<김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