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 노사상생 협력 우수지자체로 선정

경기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1 노사상생 협력 우수지자체에 선정,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후 3시 한국교육문화회관 3층 거문고 홀에서 열린다. 도는 포상금 6,000만 원을 경기도 노사민정협력 활성화 사업비로 사용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 선언을 통해 노사민정 관계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높이 받았다. . 경기도는 ‘노사분규 없는 경기도’ 실현을 위해 ▦노사파트너십에 기초한 지역 노사민정협력 활성화 ▦노동분쟁 예방컨설팅 사업 ▦외투기업 상생협력 선언, 중점사업장 모니터링 사업 등을 펼쳐왔다. 이에 따라 지난 2008년 13건에 달하던 도내 노사분쟁건수가 2009년 12건, 2010년 6건, 2011년 5건으로 감소했다.

관련기사



윤종열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