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셀트리온 ‘올해 실적 급증’ 전망속 반등

셀트리온이 올해 실적이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 반등하고 있다. 19일 오전 11시 현재 셀트리온은 1,350원(3.84%) 오른 3만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 17일 11.44% 급등했다가 전일 7.37% 하락했었다. HMC투자증권 최종경 연구원은 19일 셀트리온에 대해 올해 계열사에 항체치료제 원료 공급으로 실적이 급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5,000원(13.51%) 높인 4만2,000원(전일종가 3만5,2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계열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와 2,930억원 규모의 항체치료제 원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를 통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각각 62.3%, 52.8%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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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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