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새해 첫 세일 돌입


부산지역 4개 롯데백화점들이 4일부터 20일까지 17일간 올해 첫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세일은 기존 세일 브랜드와 함께 해외명품과 트레디셔널 등의 브랜드 시즌오프도 함께 진행한다. 이에 따라 참여 브랜드와 할인폭도 커져 겨울상품 쇼핑에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먼저 여성패션, 남성ㆍ스포츠, 패션잡화, 아동ㆍ유아, 가정, 건강식품 등 전 상품군에 걸쳐 다양한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10% ~ 최대 30%까지 할인판매한다.


또한 트레디셔널 브랜드와 SPA 브랜드, 해외패션 브랜드까지 시즌오프 행사에 들어가 기간과 할인률은 다르지만 정상가 대비 20%에서 최대 60%까지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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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세일은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에서 세일 첫날인 4일 하루 동안 신년맞이 복 (福)상품까지 더해 한층 유익한 쇼핑이 될 전망이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의 경우 지트인뉴욕 코트, 리바이스 데님바지, 카파 패딩 등을 선착순으로 50% 할인판매하고,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는 40개 상품을 선정해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40大 福상품전’을, 롯데백화점 동래점과 센텀시티점에서도 상품군별 다양한 福상품을 선보인다.

뿐만아니라, 신년 첫 세일이자 겨울 마지막 세일행사에 맞춰 각 점마다 대형 기획행사 를 기획했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4일 ~ 6일까지 지하 1층 전관행사장에서 ‘유명핸드백 박람회’를 열어 핸드백과 지갑행사를 비롯, 5만원 ‘줄서기 상품전’을 연다. 롯데백화점 광복점도 10층 문화홀에서 아웃도어와 스포츠 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신년 아웃도어/스포츠 박람회’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동래점과 센텀시티점에서는 4일 ~ 8일까지 6층 본매장과 행사장, 3층 행사장에서 ‘새출발 아동ㆍ유아 선물대잔치’와 ‘아웃도어 아우터대전’을 각각 펼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차정문 영업총괄팀장은 “한 해를 시작하는 첫 세일을 맞아 고객에게 기쁨과 행운을 함께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프로모션을 준비했 다”며,“많은 브랜드가 세일에 참여하는 만큼, 겨울상품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곽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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