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서태지등 세계 팝스타들도 '아셈축하'

서태지등 세계 팝스타들도 '아셈축하' 「신세대의 우상」 서태지, 팝 가수 아트 가펑클, 록그룹 스콜피온스, 노르웨이의 트렘펫 연주자 올레 에드바르트 안톤젠, 남아공의 가수 자니 클레그 등 세계적 대중스타들도 아셈회의를 축하하는 대형 무대에 선다. 이들은 오는 19일 오후7시 잠실 올림픽경기장에서 열리는 「평화음악회」에서 KBS 교향악단의 연주에 맞춰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노래를 들려준다. 아셈회의 전야 축제로 마련된 이번 「평화음악회」는 6·15 남북 정상회담 이후 한반도에 정착되고 있는 평화를 축하하고, 그 평화가 지속되길 기원하는 무대이다. 특히 지구촌 4개 대륙을 대표하는 인기스타들이 한 무대에 선다는 점에서 세계인의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하다. 미국의 아트 가펑클, 유럽의 스콜피온스와 올레 에드바르트 안톤젠, 남아공의 자니 클레그, 우리나라의 서태지 등은 자신의 히트곡들을 전세계 팬들에게 들려준다. 이밖에 소프라노 조수미, 「김덕수와 사물놀이 한울림」이 한반도와 평화를 기원하는 이번 무대를 빛낸다. 한편 「평화음악회」는 KBS가 녹화해 20일 저녁 시간대에 방영할 예정이다.입력시간 2000/10/16 17:35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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