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올해 3·4분기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 97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9.4% 감소했다고 31일 밝혔다.이에 비해 매출액은 2조5,884억원으로 작년 3·4분기 대비 28.8% 증가했다. 지난해 대규모 적자를 냈던 대우건설은 올해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해 올해 상반기까지 2,225억원의 영업이익을 낸 바 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