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김재기씨등 11명 효자·효부 공무원 선정

제38회 어버이날을 맞아 7일 효자ㆍ효부 상을 받은 농촌진흥청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사진제공=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은 7일 제38회 어버이날을 맞아 11명의 효자ㆍ효부 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날 상을 받은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의 김재기(46)씨는 자신이 소아마비 지체장애임에도 불구하고 심근경색을 앓고 있는 83세의 홀어머니를 극진히 모시고 있으며 부모님과 장인ㆍ장모를 함께 모시고 있어 주변의 칭찬이 대단한 국립식량과학원의 곽창길(53)씨도 수상했다. 또 국립축산과학원의 유인선(36)씨는 최근 위암에 걸린 어머니를 지극히 간병하는 것이 주변에 알려지면서 이날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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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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