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美, 이르크 재건사업 계약 3國과 7건 첫체결

이라크 내 미국재건기금 관리사무소는 8일 이라크, 폴란드,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등 3개국 회사들과 7개 주요 계약을 처음으로 체결했다. 이 달 중 집행될 총 50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가운데 첫번째로 체결된 이들 계약은 이날 바그다드에서 폴 브리머 이라크 최고행정관이 참석한 가운데 서명됐다. 브리머 행정관은 3개 이라크 회사와 2개 폴란드 회사, 1개 UAE 기업이 각각 맡게 된 이번 사업으로 1만4,000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라크 주택건설부의 마이클 카렘 자문관은 이번에 시행되는 각각의 주택개발사업에는 학교와 모스크, 쇼핑 몰, 병원 등의 시설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김민형기자,이연선기자 kmh204@sed.co.kr>

관련기사



김민형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