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시황]오후들어 낙폭 확대, 20P이상 하락

주식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하며 520선을 붕괴시켰다. 17일 서울증시는 이라크戰 위기감으로 오전부터 하락세를 보이다가 후반 들어 급격히 밀리는 모습이다. 오후 2시 53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516.63포인트로 전일대비 21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한때 512선까지 밀리며 510선마저 위태롭게 했으나, 현재는 낙폭이 조금이나마 만회된 상황이다. 외국인이 매도우위를 보이며 지수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개인도 매도세에 치중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593억원과 254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반면 오전내내 순매도를 나타내던 기관이 매수우위로 전환해 50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전업종이 하락중이며, 특히 증권업종이 11%이상 하락하는 등 금융주의 낙폭이 깊은 상황이다. 코스닥시장 또한 이미 이전저점을 붕괴하며 사상최저치를 경신했다. 코스닥지수는 현재 34.72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제은아 sedaily.com >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