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33)이 24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열린 ‘2006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김제동은 KBS에서 ‘연예가 중계’ ‘해피 투게더’ ‘스타 골든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최우수상은 ▦코미디 부문 정종철 ▦쇼ㆍ오락 부문 이휘재가 각각 차지했고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은 ‘상상 플러스’가 수상했다. 그 외에 우수상은 김대범ㆍ강유미가 코미디부문, 정선희ㆍ현영이 쇼ㆍ오락 부문에서 각각 수상자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