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발달장애인이 참가하는 제1회 스페셜올림픽 동아시아 골프대회가 1일부터 5일간 대구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2일과 3일에는 선수들의 기량을 평가해 레벨 1종목(개인기술경기)과 레벨2종목(9홀 얼터니트샷)으로 진행되며 한국(23명), 중국(16명), 대만(11명), 미국(2명), 홍콩(11명), 마카오(3명) 6개국에서 66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2일 개막식에는 원혜영 열린우리당 의원와 프로골퍼 최상호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