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박지은 나이키와 용품계약 추진

미국LPGA 투어에서 활약중인 박지은(24)이 나이키와 용품계약을 추진중이다. 박지은의 부친인 박수남씨가 대표로 있는 삼호 물산의 김유설 부사장은 “현지 에이전트인 게이로드사의 팀 맥널티 이사가 나이키골프와 용품 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7일 밝혔다. 김 부사장은 "아직 구체적 조건이 제시되지 않았고 성사 여부도 불투명하지만 계약을 추진중인 것은 사실“이라며 “다음달 LPGA 시즌 개막 전까지는 결론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이키골프 코리아의 한정민 과장은 이와 관련 “본사 차원에서 여러 선수들을 대상으로 계약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고 있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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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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