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웅진그룹 다단계 판매사 「웅진월드」 본격 영업 돌입

웅진그룹 계열 다단계판매회사인 웅진월드(대표 강창환)가 30일 서울 롯데월드 호텔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웅진월드는 이날 대대적인 회원모집과 신제품 출시를 통해 올해는 회원 20만명에 3백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5년후에는 그룹 총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30%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웅진월드는 제품차별화를 위해 교육문화상품에 주력, 다단계판매업체로는 처음으로 17종의 CD롬을 발매한데 이어 비디오, 음반, 완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학습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특히 우리나라 특성에 적합한 상품개발에 주안점을 두고 현재 외국 업체에 용역을 의뢰해 놓고 있다. 웅진월드는 이와함께 한국콜마와 산내들·크라운제과 등과 제휴해 기초화장품, 식품류, 특수영양식품을 새로 선보였다.<문병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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