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이니아주 해리스버그의 알렌타운 양로원에 살고 있던 나우스 여사는 자신의 방에서 아무런 질병이나 고통 없이 자연스럽게 숨을 거뒀다고 마르셀라 모이어 시크 양로원 사무국장이 말했다.1880년 9월24일생인 나우스 여사는 보험매니저와 가정주부로 비교적 조용히 일생을 보냈는데 지난해 캐나다의 퀘벡에 살던 117세의 마리-루이스 여사가 사망하고 나서 세계 최고령자로 기네스북에 올라 유명해졌다. /해리스버그(美펜실베이니아주)=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