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주관하는 ‘2010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에서 4년 연속으로 대형할인점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지수는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해 본 소비자들에 대한 품질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라 산업군별 서비스 품질수준을 과학적으로 측정하는 종합지표다.
지난 2007년 68.9점으로 당시 대형할인점 부문에서 최고점을 달성했던 홈플러스는 그 다음해 71.3점, 2009년 71.5점을 거쳐 매년 점수가 상승해 올해에는 71.9점을 기록했다.
설도원 홈플러스 전무는 “앞으로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로 최고의 고객가치를 실현하는 유통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