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여의도 나침반] 여의주(汝矣株)

워키토키(WALKIE TALKIE)를 원조로 발달하고 있는 무선통신업체의 주가가 토키와 발음이 비슷한 토끼해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은 우연한 일일까.그렇다면 용의 해인 다음 해는 어떤 주식이 뜰 것인가. 일부에서는 용의 상징인 여의주(如意珠)에 빗대어 여의주(汝矣株)를 손꼽는다. 거기에는 여의도(汝矣島)를 중심으로 한 주식, 즉 증권주가 장기 소외를 딛고 높은 실적을 바탕으로 12년전 용의 해와 같이 크게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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