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둔 빅솔론의 공모주 청약결과 9,000억원이 넘는 자금이 몰리면서 최종경쟁률이 841.94대1을 기록했다.
8일 단독주간사인 교보증권에 따르면 7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빅솔론 청약에 일반투자자 배정물량 21만4,000주에 1억8,017만주의 청약이 접수됐다. 청약증거금은 9,008억8,000만원이 몰렸다. VIP고객은 641.08대1, 일반고객은 1,403.25대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또 이날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넥스지의 첫날 경쟁률은 3.34대1을 기록했다. 단독주간사인 동부증권에 따르면 일반투자자 배정물량 26만1,000주에 대해 87만1,740주의 청약이 접수됐으며 증거금은 41억9,100만원이 몰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