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동국제강, ‘1분기 호실적 전망’… 소폭 반등

동국제강이 1분기 호실적 전망으로 소폭 반등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전날 외국인 매도세가 몰려 4.98% 하락 마감했다. 동국제강은 20일 오후 2시32분 현재 전일 대비 0.50% 오른 4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현욱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 1조 4,507억원, 영업이익 905억원(K-GAAP 개별 기준)으로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2분기 영업이익은 후판가격 인상과 판매량 증가로 전분기대비 23% 증가한 1,116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철강재 중 후판의 국내 수급이 상대적으로 가장 타이트하고, 올해 4분기에는 슬래브(후판의 원재료)의 투입단가가 낮아져 후판-슬래브 스프레드가 확대될 것”이라며 “현재주가는 올 예상 실적 기준주가수익비율(PER) 7.7배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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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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