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리포트] 한화케미칼, 4분기 실적개선 효과 희석-대신證

대신증권은 11일 한화케미칼에 대해 3분기 실적은 견조하나 4분기 실적개선 효과가 희석될 것이라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보다 11.1% 하향한 2만4,000원을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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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안상희 연구원은 “동사의 3분기 추정 영업이익은 602억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하회하지만 견조한 실적으로 전망된다”면서 “하지만 3분기 실적개선은 낮은 원재료 투입에 따른 일회성 효과로 판단되고 4분기 추정 영업이익은 지난 8월 이후 상승한 원재료의 시차효과에 따른 원재료 부담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한 543억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동사의 바이오시밀러 중 관절염치료제인 엔브렐의 임상 제 1,3상 완료 후 품목허가를 신청 이후 2012년말 허가가 예상되고 있는 등 신규 제품의 성장성은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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