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2월 소비지출이 전월대비 0.7% 늘어나 8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고 미 상무부가 28일 발표했다. 개인소득은 지난 1월 1.2%에서 2월에는 0.3%로 증가폭이 둔화됐지만 석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다만 세금과 보험료 등을 제외한 가처분소득은 0.1% 줄어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