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미래에셋증권은 사이버금융시스템 인프라구축과 첨단기술분야 벤처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한국IBM과 정보기술분야의 포괄적 협력관계를 맺었다고 20일 밝혔다.양사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양해각서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에는 양사 대표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박현주(朴炫柱)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해각서에 따라 E*미래에셋증권은 정보기술분야의 전략적 파트너로 한국IBM을선정해 제반 시스템지원 및 기술용역을 우선적으로 제공받게 된다.
특히 미래에셋은 국내 벤처산업을 지원, 육성하기 위해 테헤란로에 마련한 미래에셋 벤처타워에 IBM의 첨단 E-비즈니스 솔루션을 도입하기로 하고 세부협의에 들어갔다.
(서울=연합뉴스) 임상수기자 NADOO1@YONHAPNEWS.CO.KR입력시간 2000/03/20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