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이런말 저런말] "71년생이 어떻게 국회의원이 됩네까"

▲“옷로비사건, 수서사건 등 대형 권력 비리사건들의 역사를 봐도 청와대가 먼저 조사하면 대부분 벌레 먹은 이파리 따기 정도였지, 썩은 뿌리에 도끼를 댄 적이 없었다”-이정현 한나라당 부대변인, 열린우리당의 인사청탁과 금품수수 의혹 등에 대해 논평을 내고. ▲“71년생이 어떻게 국회의원이 됩네까”-북측 출입국관리소 관계자, 금강산 특구관광을 마치고 귀환 길에 오른 김희정 한나라당 최연소 국회의원을 저지하며. ▲“미국은 전 세계에 군사력을 뻗치고 정권을 붕괴시킬 수 있지만 이들에게 강력한 통치력을 부여하기에 걸맞은 능력이나 제도를 갖고 있지 않다는 점을 깨닫게 됐다.”-프랜시스 후쿠야마 미 존스홉킨스대 석좌교수, 영국 가디언지 일요판인 옵서버 인터넷판에 실린 새 논문에서 미국을 비판하며. ▲“서울시는 시장과 구청장, 시의원 대부분이 한나라당 당적이라서 명실공히 한나라당이 여당이다. 최근 이 시장의 행보도 ‘불도저’처럼 2007년 대권 가도로 가기 위한 것이다”-김희선 한나라당 의원, 이명박 서울시장을 강력히 비난하며.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