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은 9일 부산 강서구 녹산공단에서 자동차 시트용 원단 등을 생산하는 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대우인터내셔널은 당초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차입금을 상환하기 위해 기존의 부산 반여동과 양산 공장을 매각하면서 녹산공단으로의 설비 이전을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