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체어맨」가장 선물하고픈 인물 광개토왕/쌍용그룹 직원100명설문

쌍룡그룹 직원들은 계열사인 쌍용자동차가 오는 14일 선보이는 최초의 승용차 「체어맨」을 가장 선물하고 싶은 역사인물로 광개토대왕을 꼽았다.쌍용그룹 사보 「쌍용」이 1백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체어맨을 선물하고 싶은 「역사인물 10인」은 광개토대왕에 이어 김구, 장영실, 김정호, 선덕여왕, 허준, 슈바이처, 헨리 포드, 스티븐 호킹, 제임스 딘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광개토대왕을 1위로 꼽은 이유에 대해 체어맨을 타고 만주벌판은 물론 유럽과 아프리카 오지까지 영토를 확장했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응답했다. 또 김구 선생은 민족통일을 조기에 실현할 수 있었을 것이기 때문에, 장영실 선생은 체어맨의 첨단기술을 응용해 세계적인 자동차왕국을 건설할 수 있었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쌍용직원들은 장영실·포드는 기술력이, 선덕여왕과 슈바이처는 품격과 안락함이 돋보이는 인물로 체어맨의 특성과 잘 연결된다고 밝혔다.<구동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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