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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수 인천대 총장 "2009년 3월까지 국립대 특수법인 전환 추진"

안경수 인천대 총장 취임

“총장으로 선출된 뒤 가장 먼저 생각한 것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우리 대학을 어떻게 발전시키고 시민과 지역사회로부터 어떻게 사랑 받도록 하느냐는 것이었습니다.” 20일 오전 대학 본관에서 열린 안경수(59) 시립인천대 제5대 총장은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힌 뒤 “그 해답은 우리 자신에게 있고 저는 그 해답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칠 각오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안 신임 총장은 이어 “송도 신캠퍼스를 조속한 시기에 완공해 내국인 학생 1만5,000여명과 외국인 학생 5,000여명이 학문을 연구하는 학문융합적 글로벌 캠퍼스로 만드는 한편 학내 구성원과 협의해 예정대로 내년 3월까지 국립대 특수법인으로 전환하고 인천전문대와의 통합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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