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는 20일 서울 삼성동 COEX에서 세계 주요 정보기술(IT) 서비스 프로젝트 발주처를 초청해 ‘글로벌 스마트 사회간접자본(SOC) 이니셔티브’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중동, 중남미, 동유럽 등 전세계 20개국에서 전자정부사업 등 총 60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발주처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내기업들과 개별상담을 진행했다. 스마트 SOC란 교통ㆍ전력 등의 사회간접자본 인프라에 IT를 접목해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말한다.
KOTRA는 이날 열린 프로젝트 설명회에서 불가리아의 전자정부 구축기업인 ICB사와 전자정부 프로젝트(2억4,000만유로 규모)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사업 수주 가능성을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