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새로나왔어요] 신한BNPP 코리아 롱숏 펀드

변동성 줄여 투자 리스크 최소화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주식시장의 방향성에 따른 펀드의 성과 변동성을 최소화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신한BNPP 코리아 롱숏 증권자투자신탁[주식]'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한BNP파리바는 2011년 이후 저성장과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위험·중수익 투자로써 위험을 관리하면서도 금리 이상의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지난 19일 출시한 '아시아 롱숏 펀드'에 이어 이번에는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롱쇼트펀드를 선보였다.


신한BNPP 코리아 롱숏 증권자투자신탁[주식]은 일반 주식형 펀드와 달리 주가 상승 시 주식 매수(롱) 전략을 사용하고 주가 하락 시에는 주식 공매도(쇼트) 전략을 병행해 지수 방향성에 따른 성과 변동성을 최소화해 투자 위험을 줄이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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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의 주요 수익 원천인 상장 주식 자본 차익은 비과세 대상이기 때문에 예금이나 여타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에 비해 세금 부담이 축소돼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운용보수를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책정해 투자자의 부담을 최소화한 점도 눈에 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관계자는 "신한BNPP 코리아 롱숏 펀드는 철저한 분석 중심의 운용을 통해 고객 자산의 안정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상품"이라며 "주가 등락에 크게 구애받지 않기 때문에 투자 위험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투자자, 안정적인 성향의 투자자이지만 낮은 금리 수준에 만족하지 못하는 투자자, 세제 혜택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고 전했다.

총보수는 납입금액의 1% 이내를 선취하는 A형이 1.390%, 선취 판매 수수료가 없는 C형은 1.890%다. 신한은행 전국 영업망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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