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SEN TV]수출입銀, 그리스 선박社에 선박금융 3억5천만弗 제공

[서울경제TV 보도팀]한국수출입은행은 그리스 선박회사 오셔너스(Oceanus)에 3억5천300만달러의 선박금융을 제공합니다. 직접대출(국내 선박을 수입하는 외국 구매자에게 선박구매자금을 장기로 빌려주는 상품) 2억300만달러, 대외채무보증(외국 선주사의 대출금 상환을 보증해 국내외 상업은행의 대출참여를 유도하는 상품) 1억5천만달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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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셔너스는 2011년 7월 대우조선해양에 8억8천만달러 상당의 액화천연가스(LNG)선 4척을 발주한 바 있습니다. 이종성 수은 조선해양금융부 팀장은 “오셔너스사 총차입금의 60% 수준을 제공했다”며 “선박 담보부 대출방식과 예치금 계좌운용을 제안해 회수 위험을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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