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는 6일 아시아-태평양지역 전략 보고서에서 이 지역 기술주들의 주가전망이 여전히 긍정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모건스탠리는 기술주에 대한 긍정적 전망의 요인으로 정보기술(IT)업체들의 설비투자 확대와 새로운 소비가전제품의 등장 등을 꼽으면서 이들의 주가평가수준도 합리적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모건스탠리는 아울러 IT업종의 글로벌 성장지표 역시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아시아 기술주들이 수출 증가에 힘입어 시장대비 높은 수익률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이 지역의 기술주 모델 포트폴리오에 삼성전자[005930]와 TSMC, 혼하이 등 업종 대표주와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 LG전자[066570], 삼성전기[009150]등을 포함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