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는 한국과 중국간 민간건설분야 협의체인 한.중 건설협력협의회가 27일 오전 베이징 뉴센트리호텔에서 張永壽 건협회장과리안종(廉仲) 중국건축업협회 회장, 한.중국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 양측 관계자들은 중국의 주택사유화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주택산업분야에서의 양국 건설업계간 협력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고 건협은 전했다.
양측은 주택분야 외에도 양국건설업계간 교류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협력증진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고 건협은 덧붙였다.